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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Nintendo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끝내고
내가 선택한 게임은 바로 야생의 숨결이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오픈월드의 광활하고 자유도 높은 하이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
들판을 뛰어다니고 수풀을 헤쳐 나가는 것.
절벽을 기어오르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맵을 돌아다니며 사당과 퀘스트를 하나씩 클리어하기.
콜렉터의 욕망을 자극하는 아이템.
야생의 숨결은 역대급 젤다라고 칭송받았고
2017년 올해의 게임(GOTY)에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다머신이 되어버린 나의 스위치는
출산의 기쁨과 함께 봉인되었다.
언제쯤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을까?
역시나 세이브 파일 백업을 위한 포스팅이구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ゼルダの伝説 ブレス オブ ザ ワイルド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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